[미국살이] 야외 홈메이드 도시락! & 저녁 메뉴 n 집밥 요리 ♬

[미국살이] 

야외 홈메이드 도시락! & 저녁 메뉴 n 집밥 요리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올려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ㅠㅠ 야외 활동도 참 조심스러운 요즘이네요.

저랑 남편은 요즘 멀리 나가진 못해도

집 근처 공원 가서 저녁 먹고 들어오거나,

잠깐 산책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Meal Box !!!!!!!

 

 

 

식당 문도 많이 닫힌 상태라,

오늘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도시락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늘 메뉴는!!

스테이크 샐러드, 브로콜리 수프 and 김치볶음밥!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로만 준비했어요! :)

 

 

 

 

스테이크는 최근에 아는 언니가 갈릭소스에 재 놓은 고기를 선물해줘서

구워봤어요.

브로콜리 수프는 요즘 속이 계속 안 좋아서 ㅠㅠ

매일 먹고 있는 수프중 하나예요!

크램 차우더랑 브로콜리 수프를 제일 좋아합니다!!:)

김치볶음밥은 제가 최근에 담근 김치인데,

사실 전 그냥 거들뿐 친한 언니가 다 담가준 김치예요.ㅎㅎㅎ

정말 맛있게 됐어요.

 

 

 

 

 먹고 나서는 남편과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돌아왔는데

캘리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한국 가을 날씨 같아서

걷기 참 좋아요. 새벽에는 좀 춥긴 하지만요.

 

 

 

 

마스크 잘 착용하고, 사람들과 거리 두면서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다녔습니다.

공원 사진 공유할게요! :D

 

 

 

 

 

 

 

이 사진은 밥 먹다가 하늘 봤는데

너무 예뻐서 찰칵 :)

 

 

 

 

 

 

 

미국은

 잔디에 눕거나 앉아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도로 옆 잔디에도 그냥 다 편하게 앉아있고 그래요.

 

 

 

워낙 땅이 넓고,

자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다른 사람 시선도 신경 쓰지 않는 편이고요.

그냥 쉬고 싶을 때 걷다가도 의자 없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네요.

 

 

 

조만간 또 맛있는 도시락 싸게 되면 소개해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