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evada]
★ Las Vegas 2번째 이야기
/ 여행 맛집 카페 /
안녕하세요!
오늘 미국 LA는 날씨가 굉장히 흐려요.
흐린 날은 시원해서 좋은데
그래도 이젠 해를 좀 보고 싶네요.
저번 주부터 계속 흐려서 해가 그리워요 ㅎㅎ
이제
LAS VEGAS 두 번째 포스팅!
어제 소개해드리지 못한 곳들을 이번에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가장 좋았다고 말한 호텔!
CAESARS PALACE
이곳도 4성급 호텔이고 수영장, 카지노, 샵이 호텔 안에 있어요.
샵 규모가 다른 호텔에 비해 컸어요. 매장도 다양했고요.
내부 사진 보여드릴게요.
저는 베네시안 호텔이랑 살짝 헷갈렸어요. 내부가 베네시안이랑 좀 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다면
강이 없고, 건물 윗부분에 조각상들이 있어요!
CAESARS PALACE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들어온 느낌이죠?
조각상이 없었으면 베네시안 호텔이랑 헷갈릴 것 같아요 ㅎㅎ
저희는 이 호텔 샵에서 옷을 샀어요.
H&M, NIKE, 알마니 매장을 돌아다녔는데
매장 하나를 다 보려면 3층까지 가야 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어요.
한국보다 미국에서 명품을 사는 게 훨씬 저렴해요! 진짜 한국에서는 살 생각조차 못했던 저희 명품 옷들을
한 번 사볼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저렴하답니다.
그리고 미국에 DRESS FOR LESS라는 매장이 많은데, 거긴 가격표에서 70~80% 할인해줘요.
촌스러운 디자인의 옷들이 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ㅎㅎ 잘 찾으면 정말 괜찮은 셔츠, 바지, 가방이 많아요.
(미국에서 한국처럼 예쁜 옷을 찾으시면 안 돼요 ㅠㅠ 한국에서 보던 디자인을 찾기 힘들어요.)
아! 그리고 주방용품도 팔아요. 저는 거기서 주방용품을 거의 다 구입했어요.
THE CHEESECAKE FACTORY
구경하다 지친 저희는 치즈케이크 팩토리 식당을 들어갔어요.
저는 비비큐치킨 샐러드
남편은 치킨 바질 파스타
여행 메이트는 트러플 치킨
식전 빵이 정말 너무 맛있어가지고 ㅋㅋㅋㅋㅋ1인 3 빵 먹었어요.
저희가 점심을 4시에 먹었거든요 ㅠㅠ
식전 빵이랑 버터 리필까지 해서 싹 다 먹었어요. 빵이 쫄깃쫄깃한 바게트, 홀 밀 바게트였는데 버터에 발라 먹으니
그저 꿀맛 ㅠㅠ
한 메뉴당 가격은 텍스 포함해서 $19-23 사이였어요.
다 먹고 텍스는 15%를 주고 나니 $70 이 나가더라고요.
정말 웬만하면 집밥을 먹어야 하는 나라...ㅎㅎㅎ
맛있게 먹고 소화시킬 겸 걸었어요.
쇼핑도 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정말 기분 좋은 여행 마지막 날!
여행 마지막 날에는 호텔 안에 일본을 만났어요. ㅎㅎㅎ
키티랑 사진 한 방도 찍고요 :)
실내에서 돌아다니니까 살 것 같았어요.
진짜 밖에 온도는 너무 높아서 ㅠㅠ 5분만 걸어도 축축 쳐지고 ㅠㅠ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다시 한번 해가 떠 있을 때의 분수를 보겠다고 나갔어요 ㅎㅎㅎ
해가 있을 때의 라스베이거스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다시 한번 벨라지오로 나왔어요!
호수를 보고 싶어서 나왔는데 마침 1시간에 1번씩 해주는 분수쇼가 시작돼서
정말 시원하게 감상했다는!
마지막으로 패리스 호텔을 바라볼 수 있는 다리에 올라와서
사진을 남기고 여행을 마쳤어요.
이 더위가 조금 지나가고 다시 찾아오고 싶어요.ㅎ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행 첫날, 둘째 날 다녀온 데스벨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중서부 여행] 1-day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 올드타운 (0) | 2020.07.07 |
---|---|
[미국 여행] 데스벨리 국립공원 사막 ★ 별보러 떠난 여행 (2) | 2020.06.25 |
[미국 Nevada]★ Las Vegas 라스베가스 여행 / 맛집 / 카페 (0) | 2020.06.23 |
[LA 레이크 할리우드 공원] 엑스포지션 공원 ♪ 서브웨이 클럽 (0) | 2020.06.19 |
[미국 캠핑] 킹스캐년 국립공원 / 여행 도시락 집밥 / 캘리포니아 여행 (0) | 202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