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뷰 포인트 추천 :) & UTAH STATE 여행

 

그랜드캐년 뷰 포인트 추천 :) & UTAH STATE 여행

 

 

 

 

 

9월에 잠시 한국 방문하고 11월에 돌아왔어요. 근데 포스팅은 해가 바뀌고 나서야 :)

가기 전에는 한국 코로나 많이 심각해 보였는데

막상 가니까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아서 안도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는 조심조심!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요즘 더 위험해지고 심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여하튼, 저희는 마스크 잘 쓰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피해 잠시 여행을 다녀왔어요.

 

 

 

 

 

 

열심히 달려 도착한 그랜드캐년 South Entrance!

그랜드캐년은 애리조나 주에 있고, 캐년 입구가 동, 남, 북쪽에 하나씩 있어요. 이번엔 남쪽으로 가보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년 North Rim을 추천드려요!

북쪽 입구에서 바라본 그랜드캐년이 더 멋있다고 해야 할까요?

North Rim은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라 두 군데 중에서는 North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강아지는 한국 갔을 때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한 아이예요!

이름은 Elly입니다 :) 지금 7개월 되었고, 미국 와서 중성화 수술을 했어요.

미국에서는 rescue center에서 소형견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앨리와 저에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포스팅에서 앨리를 자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캐년을 뒤로하고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사실 길을 잃어서 잘못 간 ㅎㅎ) 아름다운 spot을 찾게 되었어요!

완전 lucky 한 순간이었는데,  peaceful 한 곳이었어요.

정말  다시 찾아가고 싶은 장소ㅠㅠ

 

 

 

 

 

 

Elly는 미국 와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아요.

산책하는 것도 처음에는 무서워하고, 바람 불거나 낙엽이 떨어지면 놀라고..ㅎㅎ

처음 본 말이 신기했는지 한참 보더라고요.

그런 Elly를 저도 한참 쳐다봤습니다. :)

 

 

 

 

 

 

아빠와 처음 눈을 밟아본 Elly. (왜 자꾸 포스팅이 앨리 이야기로 채워지는지 모르겠지만..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ㅎㅎ

눈을 밟고 저녁을 먹으러 Sedona로 출발했어요!

혹시  Sedona 들어보셨나요?

볼트가 가장 강한 지역이라 전기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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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에서 타이 음식점을 갔어요. 맛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주소는 2611 W State Rte 89A, Sedona, AZ 86336

추천드려요! 음식들이 다 괜찮았어요.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건데

결국 포스팅을 Elly로 마무리하네요 :) haha

조만간 유타 여행지를 올려드릴게요! 저희가 그랜드캐년을 보고, 바로 유타로 넘어갔거든요.

거긴 정말 desert area 가 많아요.

예전에 솔트 레이크를 갔던 state인데,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돌아온 포스팅을 조만간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