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캘리포니아 여행] 말리부 드라이브 & 와일드 리저널 공원 & 마리나 비치 선셋

어레이나 2020. 5. 17. 16:10

[캘리포니아 여행] 말리부 드라이브 & 와일드 리저널 공원 

& 마리나 비치 선셋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일드 리저널 공원, 캘리포니아 맛집, 마리나 공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가 5월 초에 다녀온 곳이에요.

 

하이킹도 하고 맛집도 다녀오고

마리나 비치에서 선셋도 보고 :)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말리부 드라이브 코스인 1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찾아간


Wildwood Regional Park

와일드우드 리저널 공원


말리부

 

여긴 말리부드라이브코스를 달리며 본 말리부 해변이에요 :)

이 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어요.

이렇게 남긴 사진을 보니 또 달리고 싶네요 1번 국도!!

여행하시는 분들

꼭!!!

1번 국도 타세요. 필수!

잊지 못할 드라이브코스가 되실 거예요.

저는 이렇게 드라이브를 하며 공원을 찾아갔어요.

제가 찾아간 공원은 선인장도 정말 많고 꽃도 많은 공원인데

공원 안에 폭포도 있더라고요!

크지 않은 폭포였는데 볼만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길이에요!

선인장이 쭉 심어져 있는

선인장길!

여기 지나가는데 정말 다양한 선인장을 봤어요.

사막기후인 캘리포니아에서는 선인장을 길 가다가도 보는데

이렇게 많은 선인장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귀엽지 않나요??

이 사진 찍으려고 쭈그리고 앉아서 찍었어요 ㅎㅎ

 

 

 

 

이 꽃은 선인장 길에서 발견한 꽃인데

남편이 예쁜 꽃을 정말 잘 발견해요!

♡ 모양이라 너무 예뻐서 한송이 집에 가져왔는데

보름이 지나도 그대로예요!

시들지 않는 꽃이 참 많아요 캘리에는 :)

 

 

이 공원에서 1시간 30분 정도 돌아본 것 같아요.

그 정도 시간 잡으시고 놀러 가시면 좋은 곳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캠핑하려고 텐트도 가져오고 음료, 도시락 싸와서 먹고 그러더라고요.

공원의 느낌이 약간... 잔디가 있는 분위기는 아니고

산 같아요.

 

예쁜 공원처럼 테이블이 따로 있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다들 돌 위에,  바닥에 앉아서 먹고 쉬고 그러더라고요!

 

 

적당히 쉼을 갖고 저희는 다시 드라이브를!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맛집으로 바로 향했어요.

 

 

 


Poke Land

포케이 랜드


주소는 

1396 N Moorpark Rd, Thousand Oaks, CA 91360

 

 

 

 

 

하와이 음식점이에요!

발음을 '포케이'라고 한대요!

 

사이즈는 두 종류 있어요.

Regular : $10.25 (3 scoops)

Large : $12.25 (5 scoops)

 

저희는 $10.25, $12.25 하나씩 시켰는데

 

 

 

이렇게

5단계로 토핑을 넣는 건데

저는 연어만 3스쿱넣었어요.ㅎㅎㅎ

 

1단계 현미밥, 샐러드를 먼저 넣고

2단계 메뉴에 있는 거 다 넣었어요 배고파서 :)

3단계 연어만!

4단계 하우스 소스

5단계 메뉴에 있는 거 전부다!

 

제가 1단계도 2개 고르고

2단계, 5단계도 전부 다 넣었는데

추가금액 없이 그냥 해주셨어요.

정말 신나게 결제하고 먹었는데

맛이 정말... 훌륭했어요 ㅎㅎ

구글에 여기 평점 별 5개 줬어요!!

강력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제대로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제 남편은 오늘도 가는 길에

예쁜 꽃을 :)

 

 

 

 

제가 꽃 들고 있는 사진도 찍어줬어요. :)

 

 

 

 

 

큰 꽃다발보다

이렇게 작은 꽃다발 받았을 때 더 기쁘고

고맙더라고요.

 

귀여운 꽃다발을 받고 저희는 마리나 공원을 향했습니다!

 


Marina Park

마리나 공원


 

 

 

마리나 공원은 바다와 이어져있어요.

공원 입구를 지나 해변으로 걸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돌들이!

누가 그려놓고 간 건지 정말 귀엽더라고요 ㅎㅎ

 

 

 

 

 

선셋 보기 전

저희는 해변가를 걸어 다녔어요. 모래도 바다도 파도도 정말 예뻤어요.

 

 

 

 

 

 

선셋을 보기 위해 저희는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명당자리였어요 ㅎㅎ

 

 

 

 

 

남편이 아이스크림 잡듯이

손 모양을 만들어보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도대체 뭘 찍은 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

 

 

 

 

이 사진은 제가 선셋 보러 자리 이동할 때 찍어준 남편 모습이에요.

 

오늘 마리나 공원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저희는 다시 말리부 쪽으로

1번 국도를 타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는 길에

말리부 해변에서 플랑크톤을 봤다고 외치는 남편과 함께 앉아

플랑크톤을 구경했어요.

 

 

처음 봤는데

정말 신비롭더라고요!

파도 속에서 에메랄드 빛, 푸른빛이 반짝거리고

별처럼 예뻤어요.

 

 

 

 

거의 30분을 이곳에서 플랑크톤구경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알찬 하루였어요.

LA에 사시는 분이나, 여행 오신 분들은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곳 

꼭 한번 들러보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