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LA 다운타운] URBAN LIGHT / 그랜드센트럴마켓 캘리 일상 여행 :)

어레이나 2020. 5. 19. 03:02

[LA 다운타운] URBAN LIGHT 캘리포니아 일상 여행 :)

 

 

안녕하세요!!

오늘은 LA의 날씨가 흐려요. 비가 새벽부터 내리고 있네요.

저저번 주는 한여름 날씨였는데

저번 주부터 가을 날씨 같더니

오늘은 비가 내려요. 제법 쌀쌀하네요.

비 내리니까 우동, 어묵탕이 먹고 싶어서

오늘 저녁은 어묵탕으로 준비해야겠어요.

 

 

여하튼,

오늘은 제가 LA 다운타운과 관광명소인 PUBLIC ART "URBAN LIGHT"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5월 초 평일 저녁에

남편과 에스컷 힐 갔다가 다운타운 드라이브하고 들렸던 URBAN!

 

 

 

 

에스컷 힐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

 

 

 

 

 

더 어두워지기 전에

찰칵

:)

 

 

 

 

 

 

일주일에 4번은 오는 곳이에요.

야경 보러 오는데

여기만큼 좋은 야경스팟을 못 찾았어요.

그리피스도 예쁘지만

이 곳도 매력 있는 곳이에요!

 

 

 

 

 

야경을 40분 정도 보면서

기분 전환하고

내려와서 다운타운을 향했어요!

 

 

 

 

 

멀리서만 봤던 건물들을 가까이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

파란색 건물이 뭔지 궁금했는데

공공기관이더라고요.

제가 이 건물을 지나가면서 구글맵으로 검색한 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시청인 것 같아요.

 

 

에스컷 힐에 올라가서 보면

이 건물만 파란색이어서

늘 궁금했는데 이 날 알게 됐어요!

 

 

 

 

 

 

다운타운 지나가면서 찍은 멕시칸 요릿집.

LA 여행 오시면 정말 많이 보실 거예요 이 음식점 매장!

저는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멕시코 음식 정말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LA 살게 되면서는

안 먹게 돼요.

LA에는 멕시코 음식점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인지 다른 음식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ㅎㅎㅎ

 

 

 

 

이 건물만 3바퀴 돈 것 같아요 ㅎㅎㅎ

가까이에서 보니 파란색 건물이 신기하고

구경하는 게 재밌어서

계속 이 건물 주변으로 돌았어요 :)

 

 

 

 

 

이 건물은 그랜드 센트럴 마켓!

그 유명한 에그 슬럿이 있는 건물이에요.

전 아직도 에그 슬럿을 먹어보지 못했어요 ㅎㅎㅎ

오히려 가까이에 있으니까 더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 주말에 한 번 먹어보러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저희 부부는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돌다가 URBAN으로 향했어요!

 

 

 

 

 

밤 9시 반쯤 찾아갔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덕분에 저희는 충분히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왔어요.

 

이 작품은

길 옆에 덩그러니 놓여 있어요.

이거 하나만 이렇게 빛을 발하며 있는데 처음엔

이게 뭐지? 싶어요.

근데 계속 보다 보면 빛이 있어서 예쁘고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친구와 연인 사이 영화를 봤을 때

주인공 두 사람이 이 곳에 와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영화 보면서 여기 꼭 와보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와서 보니까 더 예뻤어요 ㅎㅎ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기둥을 살짝 만졌는데

여기서 관리하는 분이 만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조심조심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니까 훼손될까 봐 그러신 것 같아요.

다음에 가서도 조심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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