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여행] Sequoia 국립공원, 킹스 캐년 국립공원 / 1박2일

[캘리포니아 여행] 

Sequoia 국립공원, 킹스 캐년 국립공원 / 1박 2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8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엊그제 토요일에 출발해서 1박 2일로 여행하고 왔어요!!

어제 오후 4시에 출발했는데 집에 11시 넘어서 도착한거있죠.

여행 내내 차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어요. ㅎㅎㅎ

 

 

 

차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몸이 힘들긴 했지만

국립공원 스케일에 감동받고

즐거운 추억 가득 담고 돌아왔습니다

:)

 

 

 

 

 

 

출발할 때

스타벅스 들러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한잔

 

 

 

 

 

 

반년만에 먹는

유부초밥이에요 ㅋㅋㅋㅋ

남편 동료분과 함께 떠난 여행인데

동료분이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준 거예요 ㅠㅠ

완전 감동...ㅎㅎ

덕분에 든든하게 잘 먹고 떠났어요!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해줬어요.

저는 동료분이 운전할 때 뒷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갔어요.

읽고 싶은 책도 읽으면서 여유롭게 :)

 

 

저희는 롱비치 공항 쪽에서

오전 9시쯤 출발했는데

오후 2시쯤 도착했어요!

입구에서 한 컷!!

 

 

 

 

 

 

Sequoia 국립공원 도착!

 

 

 

 

 

 

 

게이트를 지나서

국립공원 입구에서 찍었어요.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좋은 날씨 덕에 여행이 더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Sequoia 국립공원에서

유명한 General Sherman Tree를 찾아갔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라고 소개하고 있는 트리에요!

삼나무이고 높이가 약 84m, 무게는 1385톤 정도 돼요.

이 나무는 1000년 이상 살 수 있대요.

나무가 어떻게 그리 오래 살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세콰이어 나무는 불에 타면서 번식하고,

나무의 껍질이 80cm 정도 되어, 여러 번 화재를 겪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네요.

 

 

 

 

 

 

 

입구에서부터 제너럴 셔먼트리가 있는 곳까지는

거의 1시간 걸렸어요!

사진으로 보시면 비교가 되시나요??

정말 큰 나무예요!

 

 

 

 

 

 

 

나무가 있는 곳까지 쭉 산책로처럼 되어있는데

평화롭고 걷기 좋은 길이었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도 많지 않고요.

 

 

 

 

 

 

 

셔먼트리를 보고 쭉 트레일 코스를 걸어 내려왔어요.

트레일은 다 돌고 나니 15분 정도 걸렸어요!

그리 길지 않아요.

 

 

 

셔먼트리 트레일 표지만이 예뻐서

이곳에서도 

한컷 남겼습니다.

:)

 

 

 

 

 

 

 

 

트레일 코스를 빠져나와

쭉 걸으며 발견한 숲 속의 어느 한 곳이에요.

 

 

 

 

 

 

 

왜 사람들이 이곳에서 캠핑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캠프그라운드를 닫았는데

캠프그라운드 풀리면 그때 다시 한번 와서

1박 할 예정이에요!

 

 

 

 

 

 

 

이 곳은 제가 지나가면서

본 바위인데 엄청 크더라고요.

이 곳을 지나면 트레일이 나와요. 사람들이 꽤 다녀가는 곳이더라고요.

게이트에서 길 따라 쭉 올라오면 금방 보실 수 있는 바위예요.

 

 

 

 

 

 

 

 

토요일 첫째 날은

Sequoia를 돌아보는 걸로 마무리했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소개하고

다음 포스팅에선 저희가 다녀온 숙소와 킹스 캐년을 소개 해드릴게요!

:)

 

 

 

 

 

 

맑은 하늘을 보며

여행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