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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말리부 드라이브 ♬ 캘리포니아 여행 / 미국 서부 여행 / 하이킹 폭포 코스 / 말리부 POINT DUME

어레이나 2020. 5. 2. 05:32

미국 LA 말리부 드라이브 ♬ 캘리포니아 여행 / 미국 서부 여행 /

하이킹 폭포 코스 / 말리부 POINT DUME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지 포스팅!

오늘은 제가 2월에 다녀온 말리부 , 말리부 근처 포인트 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아침에 블로그에 올릴 사진 찾다가

2월에 다녀온 이곳들이 옛날 일같이 느껴졌어요.ㅠㅠ

2020년의 반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

오늘 5월 1일을 맞이하고 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는 걸 느껴요.

어서 코로나가 풀리길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저희가 말리부로 떠나기 전에 아침을 함께 먹고 갔어요.

이날도 역시나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GOLDEN BURGER !!! 

PLATE 2개와 치킨 BURGER를 시켜서 먹었어요.

버거는

치킨버거

:)

 

PLATE

왼쪽 치킨 / 오른쪽 소고기 & 치킨

이날도 남편 직장동료분이랑 함께 갔어요.

남편이 햄버거를 시켰는데,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ㅎㅎㅎ 제가 시킨 치킨 PLATE를 함께 먹었어요 :)

남편이 버거 맛은 괜찮다고 하는데 양이 아쉬웠어요.

여기가 간판은 버거집이지만 BOWL이나 PLATE 추천한다고 저번 포스팅에 말했는데

혹시

가시게 되면

제 추천 잊지 마세요 ㅎㅎㅎ

이제 오늘의 여행지!


MALIBU


 

제가 말리부를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날 상황이 따라주질 않았어요.

주말에 간 거라 그런지 관광객,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차가 막히기도 하고, 시원한 해변을 보며 달리기보다는 줄지어 서있는 차들을 보며 갔어요 ㅠㅠ

긴 도로를 달려서 저희는 하이킹을!!

말리부 근처에 ESCONDIDO FALLS라는 곳을 갔어요.

Escondido Canyon Trail, Malibu, CA 90265 미국

들어가는 입구에요!

하늘이 정말

맑고 예쁘죠 :)

 

 

입구가 생각보다 좁았어요.

그래도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길이랍니다.

 

 

 

저랑 남편이랑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동료분이 찍어주셨어요.

가끔 남편이랑 함께 있을 때 지금 우리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지금 우리 모습을 누군가 찍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이렇게 찍힌 사진을 받게 되면 정말 고맙고 좋더라고요.

 

 

 

제가 미국 와서 많이 놀란 게 강아지를 안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현저히 적어요!

길, 호수를 산책하거나 등산할 때 마주치는 10명 중 7명은 강아지와 함께 다니더라고요!

저희 부부도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고 계속 키우고 싶어서 요즘 구조견,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코로나가 풀리면 바로 이사할 계획 중이어서 강아지와 함께 살 수 있는 조건의 좋은 집을 구해보려 해요.

이 사진은 하이킹하다가 만난 강아지인데 정말 귀여웠어요 :)

 

 

 

 

 

 

하이킹

마치고

찰칵

하이킹 마치고 내려오는데 배고파서

서브웨이 들렸어요!

 

저는

서브웨이 가면 늘 먹는 게 있는데

로스트 치킨!

로스트 치킨에 소스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요 ㅎㅎ

점심으로 먹을 땐 허니 머스터드

저녁으로 먹을 때 후추만!

미국 서브웨이는 야채를 많이 넣어줘서 정말 좋아요 ㅎㅎ

그리고 이 날 제가 추워서 수프도 하나 사 왔어요!

수프는 트레이더 조 라는 곳에서 사서 왔어요.

토마토 수프였는데 먹을만했어요!

트레이더 조에서 파는 수프들

다 맛있는 것 같아요 !!

 

 

저랑 남편은

SPINACH를 좋아해서

많이 넣어달라고 했어요.

진짜 샌드위치가 풀밭이 되었네요..ㅎㅎㅎ


POINT DUME

포인트 듐


 

 

샌드위치와 수프로 배를 채우고

다시 말리부 해변도로를 따라

포인트듐

올라갔어요!

올라가는데

5분 안 걸려요!

올라가는 길에 남편이 찍어준 모습이에요 ㅎㅎ

하늘색이 벌써 예쁘지 않나요 ㅠㅠ

파스텔 톤이에요!

올라가서

제가 찍어준 남편

 

포인트 듐은

바로 바다 옆에 있어요.

올라가면 이런 광경을 보실 수 있어요.

 

이건 남편이 찍어준 :)

정말

이런 파스텔 톤 하늘은 또 처음 봐요 ㅠㅠ

 

매일의 하늘이 다른

LA

오늘 평일의 마지막!

금요일이라

저녁에 잠깐 야경볼겸 드라이브 가려고 하는데

오늘 하늘도 기대되네요

예쁘면 찍어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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