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LA 그리피스 천문대 / 블루 보틀 카페 /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쇼핑몰 / LA 다운타운 카페 맛집 / 캘리포니아 미국 여행

어레이나 2020. 5. 5. 16:04

LA 그리피스 천문대 / 블루 보틀 카페 /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쇼핑몰 / LA 다운타운 카페 맛집 / 캘리포니아 미국 여행

 

 

안녕하세요!

미국은 오늘 5월 4일 월요일이에요!

주말엔 남편과 함께 말리부 1번 국도 여행하며 사진 찍고, 시간 보내느라

블로그에 글을 못 올렸어요.

주말에 다녀온 곳도 조만간 소개해드릴게요.

말리부 1번 국도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더라고요 ㅠㅠ

그냥 힐링 도로에요 ㅎㅎ

드라이브하면서 이런 게 행복이구나.. 싶었어요 :)

오늘은 2월 주말에 다녀온

그리피스 천문대,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쇼핑몰, LA 다운타운과 유명한 카페,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천문대


 

 

라라랜드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전 여기 처음에 저녁에 왔었는데

야경이 정말..

이날은 점심때쯤 갔어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곳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에요.

저는.. 저녁에 오는 걸 추천해요.

해가 떠있는 시간에 와도 좋지만

해가 떠있을 때는 다른 여행지, 관광지를 돌아보시고

저녁에 야경 보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전, 오후 시간의 그리피스는

미국의 다른 공원과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는

저녁에 야경 보러 그리피스를 가시고

오전 오후에는

엔젤레스 국유림이나 와이너리, 말리부, 라구나 비치, 레이크 애로 헤드 등...

갈 곳이 정말 많아요 ㅎㅎ

이런 곳을 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햇살이 정말 따뜻했어요.

그림자로 남기고 싶어서 찍었어요 ㅎㅎ

LA 다운타운이 저 멀리 보이네요!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아쉬워요.

날씨도 날씨지만

카메라를 얼른 사고 싶네요 ㅎㅎㅎ


블루 보틀


저희는 그리피스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내려와서

그리피스 근처 블루 보틀을 갔어요!

그리피스 근처 블루 보틀 매장이 작지만 귀여운 곳이에요.

블루 보틀도 워낙 유명해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저희가 앉을 테이블은 있더라고요. 다행이었어요 ㅎㅎ

블루 보틀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집도 봤는데

사람들이 줄 서서 주문을 기다리더라고요

유명한 집인가 봐.. 하면서 찍었어요

아이스크림 먹을까 했는데..

저는 목이 말라서

바로 블루 보틀로!

 

 

 

블루 보틀 갔다가 나오는 길에

배고픈 남편은

브리또 가게에서

PORK 브리또 하나를 시켰어요!

제가 지금 올린 가게들은 블루 보틀이 있는 거리 라인에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오후의 그리피스만 보여드리면 너무 아쉬우니까

그리피스의 밤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

 

확실히

밤에 보니까 훨씬 운치 있고

예쁘더라고요 :)

그리피스에서 다운타운 쪽을 바라본

야경이에요.

저는 그리피스도 좋지만

 에스컷힐스 도 야경 스팟으로 추천해요.

구글에 에스컷힐스 라고 치셔서 찾아가시면 돼요.

거기 언덕도 꽤 높아서 다운타운이 다 보이더라고요.

 


LA 다운타운 카페

PIE HOLE


야경을 보고 내려와서 다운타운 파이 카페를 갔어요.

매장 안에 들어와서 뭘 마실까 보다가

파이가 눈에 들어와서

얼그레이 파이도 하나 시켰어요!

 

메뉴판이에요!

안에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야외로 나와서 앉았어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 보니

저희 테이블 옆벽에 그림이 그려져있더라고요.

벽이 예뻐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ㅎ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The Americana at Brand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


 

 

이곳은 다른 날 방문한 곳이에요!

캘리포니아 글렌 데일에 위치한 대규모 쇼핑몰

유럽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이렇게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기찻길이 있어요!

길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분위기가

정말ㅠㅠ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에요!

미국인데 미국 같지 않은..ㅎㅎㅎ

사람이 꽤 있었지만

생각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요.

분수대인데

계속 분수쇼를 해줬어요.

어렸을 때는 분수대 보면서

저걸 왜 보고 있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예뻐 보여요 ㅎㅎ

왕관 모양이

아름다웠어요 :)

 

 

유럽 느낌의 길을 걷다가

배고파서 마지막엔

인 앤 아웃! ㅎㅎㅎ

 


인 앤 아웃 버거


 

 

헤헷

인 앤 아웃은 진리에요.

 더블치즈 버거  딸기 쉐이크 

저는 인 앤 아웃 가면 더블치즈 버거만 시켜 먹는데

저녁에 먹는 햄버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근데

인 앤 아웃도

매장마다 맛이 달라요!

진짜 달라요 ㅎㅎ 더 맛있게 햄버거를 만드는 매장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던 이 매장은 맛있게 잘 만들었어요

특히

 딸기 쉐이크도! 

적극 추천해요!!

가시게 되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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